항공우주공학과

‘자율비행이 가능한 Tilt-rotor Gull-wing UAM 설계 및 비행 프로세스 검증’

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차재혁 (팀장), 권경일, 정찬민, 전수환, 김은중, 심재원 및 박성현 석사과정으로 구성된 'CNU_GAV'팀 (지도교수 석진영)이 2024년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의 기체창작 부문에서 1등 상인 최우수상(국토교통부장관상)을 수상했다. 

10월 30, 3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 기체창작 부문에서 'CNU_GAV'팀은 '자율비행이 가능한 Tilt-rotor Gull-wing UAM 설계'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유일하게 모든 임무 프로세스를 완벽히 수행하여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. 

특히 Gull-wing 형상 기체에 전방 모터가 90도 틸팅 하여 추력벡터를 제어하는 VTOL Tiltrotor 기술을 적용하였으며, 승객 수송을 위한 자율비행 임무를 실증하여 UAM(도심항공교통) 개념 부합성, 설계 및 제작 완성도, 비행 안정성, 운항 정시성 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.

한 편, 올해 3회째를 맞는 전국 UAM 올림피아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며 UAM 핵심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고, △기체창작 △공간정보 △버티포트 △사회적수용성 △전파환경분석 △규제혁신 총 6개 부문이 운영되었다.